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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멋대로 토픽] IGC2017 9/2(3일차) 리뷰, 그리고 현장 스케치 - 1편 : 세션(강연) 리뷰 안녕하세요!여러분들의 예상을 뛰어넘지 못 하고 또 다시 간만에 뵙게된 스카이포스터입니다. 준비한 기간이 그렇게 길지 않아서, 오늘은 간단한 포스트로 생존 신고 정도만 찍어준다는 느낌입니다. 방학의 절반은 덥다고 빼애액하다가 보내고, 나머지 절반은 돈 번다고 노동하다가 훌렁 다 보내버려서(...) 일단은 뭐라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 여튼 여름 싫습니다 ㅠㅠ...날씨만 더워지면 정신이 멍해져서 가지고 있던 의욕이고 뭐고 더위에 전소되는 느낌이라(...) 아무튼 오늘은 [내멋대로 토픽]입니다. 2번째 [내멋대로 토픽]으로 쓰고 있던 건 옛날 이야기가 살짝 포함되어 재편이 필요해서, 다른 내용의 이야기입니다. 오늘 [내멋대로 토픽]은 이번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었던 인벤..
[내멋대로 리뷰/No.8] TVA "데미는 이야기하고 싶어" 리뷰 안녕하세요,간만에 [내멋대로 리뷰]로 찾아뵙는 스카이포스터입니다! 이번 작품은 비록 상업적으로 큰 성과는 올리지 못했지만, 이른바 일상물이라는 장르로 불리는 일상 에피소드를 시트콤처럼 담아내면서도 매력적이고도 개성적인 캐릭터들을 주축으로, 평등과 차별이라는 심도있는 주제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담아내고 있는 애니메이션입니다. 미리 제 개인적이고도 주관적인 평을 드리자면 주제-재미-비주얼의 삼박자가 잘 갖춰진 작품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여러 방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소수자 및 차별 문제와도 충분히 연관지을 수 있을 만큼 꽤 심도 있는 시각을 담은 오늘 [내멋대로 리뷰]의 16번째 손님을 소개 올립니다. [내멋대로 리뷰]의 8번째 손님 A-1 Pictures 제작의, 페토스ペトス 씨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내멋대로 토픽] 「마비노기 영웅전」 대변혁 업데이트를 보는 이야기 안녕하세요, 스카이포스터입니다! 슬슬 애니메이션 [내멋대로 리뷰]로 돌아왔어야 했...을텐데요. 오늘은 잠시만, 다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블로그 공백기를 위한 일종의 땜질이기도 해요 ㅋㅋㅋ 그리고 가끔씩 리뷰가 아닌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도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새로운 시리즈인 [내멋대로 토픽]의 시작으로써도 간단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래저래 시작 명분은 만들었네요 :) 여튼 오늘 이야기는 「마비노기 영웅전」, 여러분들이 '마영전'이라고 알고 계시는 그 게임입니다. 대변혁 업데이트라는 대규모 업데이트에 신규 캐릭터 미리를 등장시키며 한창 공격적으로 프로모션을 하고 있길래, 「마영전」의 그랜드 오픈 시절부터, 물론 지금까지 한결같이 플레이하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마..
[내멋대로 리뷰―호외편] "목소리의 형태"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스카이포스터입니다! 「나만이 없는 거리」 포스팅 이후로 거의 두달 만이네요! 예상대로 이번 학기의 학교 생활은 정말 빡빡하네요. 지금 포스팅을 올리고 싶었던 것들이 많았는데 학교 일정도 빡빡하고, 게다가 요새 또 나름 소설 쓰는 거에 꽂혀서 그 쪽을 하다보니 생각보다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암만 제가 정기 연재는 잠시 쉬겠다고 말씀드렸지만, 적어도 한달에 한 번 쯔음은 뵐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쉽지는 않네요! 간만에 블로그에서 뵌 잡담은 오늘은 여기까지로 해야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정식 포스팅이 아니라 호외편으로, 일종의 긴급 편성입니다. 정식 리뷰 포스팅을 기대하신 분에게는 먼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식 포스팅보다는 짤막하지만 SNS에 간단하게 올리는 것보다..
[내멋대로 리뷰/No.7] TVA "나만이 없는 거리" 리뷰 안녕하세요! 3월의 힘찬 시작...은 개뿔...일주일만 시간이 멈춰주면 좋겠다고 생각 중인 스카이포스터입니다. 오늘은 저번에도 예고드렸듯, 처음으로 요청 받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요청이라고 해도 뭐 공식적으로 광고가 들어왔다거나 다른 분한테 포스팅 올려 달라고 연락이 왔다던가 하는 그런 건 아니구요. 개인적으로 친구가 같이 이야기해봤으면 좋겠다고 했던 걸 포스팅이란 형태로 이야기를 꺼내기 위해 결정한 포스팅입니다. 제가 어떤 작품을 처음 볼 때부터 이 작품의 포스팅을 작성해야지, 라는 마음을 먹고서 시작하는 걸 되도록 피하려는 편입니다. ‘평가하려는 자세’를 한번 취하기 시작하면, 작품 안에 녹아들지 못 하고 겉돌아서 외부적인 연출력 등에 대해서만 신경이 곤두서서 공격적으로 보게 되고 정작 기본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