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전체 (75) 썸네일형 리스트형 #3-1. 달걀, "말"을 말하다 (애니메이션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1부) 애니메이션 이야기하는 낭인,스카이포스터입니다. 유튜브를 지켜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번주는 콘텐츠를 다시 기획하게 되어 영상이 한 번 엎어졌습니다. 덕분에 영상도 한 주 늦게 등장했고, 영상이 완성된 후 작성하는 포스트로도 이제야 뵙습니다. 한동안 블로그가 잠잠했을 건데,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트라우마”. 이런 단어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본래는 겉으로 보이는 외상이란 외과적 용어에 불과한 단어지만 “정신적인 장애를 남기는 충격”이란 심리학적 용어로써 이해하는 게 일반적이죠. 그래서 “트라우마”를 사회적인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의 큰 충격 정도로만 이해하는 경우도 많죠. 이 작품에서 쥰의 달걀 트라우마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트라우마의 의미를 정신적인 ‘장애’가 아니라 ‘충격’에 초점을 맞춘.. [Teaser Project : 이 작품 어떠세요? #3]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스카이포스터의 애니메이션 재상영관] / 세번째 이야기 자신 안에 자신을 가둬버린 청춘들의 성장극. 이들이 일으키기 시작한 조그마한 기적의 시작.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새로운 티저 프로젝트,「이 작품 어떠세요?」 로 시작합니다. 포인트. 1 / 각본가 오카다 마리, 어떠세요? 애니메이션을 나름 챙겨봤다 자부하신다면, 아마 《그 날 본 꽃의 이름은 우리는 아직 모른다》, 약칭 “아노하나”라 부르는 작품을 아실 겁니다. 과거의 사건에 사로잡힌 트라우마의 심리와, 그 심리에 얽힌 여러 인물들의 얽힌 관계를 섬세하게 풀어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던 작품이었죠. 이 작품의 각본을 쓴 사람이 바로 오카다 마리 씨입니다. 이 외에도 애니메이션 제작사 P.A.Works의 대부분 작품, 《True Tears》.. [내멋대로 리뷰] 희망도 절망도, 전부 아름다운 인생이란 이름 아래 : 애니메이션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스카이포스터,[내멋대로 리뷰] 등장입니다. 이번주 5일 동안 극장을 두 번이나 다녀왔습니다. 둘 다 애니메이션을 보기 위해서였지만, 하나는 원래 제 취향대로 재패니메이션을, 또 하나는 픽사의 애니메이션을 보고 왔습니다. 둘 다 참 아름다운 경험이었고,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제 본 취향을 따라 재패니메이션을 이야기해보고, 픽사의 애니메이션은 조만간 다른 포스팅에서 이야기를 나눠볼게요! https://medium.com/@Brian_G_Peters/6-rules-of-great-storytelling-as-told-by-pixar-fcc6ae225f50 아무튼,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각본가 오카다 마리 씨의 화려한 감독 데뷔작.오카다 마리 씨 다운 관계와 사람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가 드디.. #2-6(완결). 아직 못 다했던 4가지 이야기 (애니메이션 《울려라! 유포니엄》 6부) 애니메이션 이야기하는 낭인,스카이포스터입니다. 《울려라! 유포니엄》에서 할 수 있을 큰 줄기의 이야기는 다 드린 것 같습니다. 드디어 이번이, 《울려라! 유포니엄》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자잘하게 하고 싶었던 3개의 이야기, 그리고 이 작품을 정리하며 하고 싶었던 에필로그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울려라! 유포니엄》 이야기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스카이포스터의 애니메이션 재방영관]두번째 이야기. 《울려라! 유포니엄》 “아직 못 다했던 4가지 이야기”, 시작합니다. ※ 이 포스트는 영상에서 조금 더 자세한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 ※ 이 포스트는 TV 애니메이션 《울려라! 유포니엄》의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1. 교토 애니메이션, 또 한 번의 진화 이 작품이 주목을 받은 제일 큰 요소가 작화라는 건 굳이.. #2-5. 쿠미코, 열정을 말하다. (애니메이션 《울려라! 유포니엄》 5부) [스카이포스터의 애니메이션 재방영관]두번째 이야기. 《울려라! 유포니엄》 다섯 번째,"쿠미코, 열정을 말하다." 오늘은 포스트에 텍스트가 없습니다. 이제까지의 이야기가 전능한 시점에서 보는 '해설'에 가까웠다면,오늘의 이야기는 반쯤 쿠미코로 감정이입해 만든 '에세이'입니다.그래서 영상 쪽을 봐주시는 것이 이야기 흐름에 더 좋을 것 같습니다.대사를 직접 인용하는 부분도 많구요. 굳이 한 마디를 붙이자면, 제가 유튜브의 영상 소개에 적은 글귀를 붙여보겠습니다. "모두가 불가능할 거라고 비웃는 꿈.그런데, 그런 꿈을 가지고 있는 게 어때서? 현실과 꿈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던 청춘, 쿠미코가 어떻게 열정을 얻어가는지를 이야기해봅니다." ※ 이 포스팅은 TV 애니메이션 《울려라! 유포니엄》의 스토리 스포일러를 포함.. 이전 1 ··· 3 4 5 6 7 8 9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