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멋대로 리뷰 (37)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멋대로 리뷰] 특별편 : 2018년 극장 개봉 애니메이션 결산 애니메이션 이야기하는 낭인,스카이포스터입니다! 온갖 마감들로 넘쳐나는 일복 터진(?) 연말입니다. 매번 제 이야기를 봐주시면서, 그리고 저를 응원해주시면서, 저와 함께 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 드릴게요! :) 아마 이 글을 찾으러 오시는 분들에게 이 이상 긴 인사는 부담스러우실 것 같으니 빠르게, 올해를 마무리 짓는 마지막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작년보단 스케일을 좀 많이 줄였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2018년 극장 개봉(한국 기준) 애니메이션 결산을 해봅니다. 제가 보지도 않은 작품이 이러네저러네 이야기하는 건 자신이 없어서 올해부턴 내년 기대작 파트를 없애고, 제가 직접 봤던 작품만 다뤄 결산 포스트로 엮었습니다. 올해 제가 극장에서 직접 본 작품은 6개. 이.. [내멋대로 리뷰] <미래의 미라이> : 성장은 아이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with 호소다 마모루 감독 GV (2018.12.27 @여의도CGV 도경수홀) 애니메이션 이야기하는 낭인,스카이포스터, 인사드립니다. 올해 마지막 [내멋대로 리뷰] 단독 작품 포스트입니다. 가 마지막 작품이 될 줄 알았는데, 개봉일인 1월 16일 이전에 이렇게 GV(Guest Visit: 관객과 스태프, 주로 감독님이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에 참가할 수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이후로 , , 를 다 놓쳤는데 이렇게 접하게 되면서 호소다 마모루 감독님 작품에 대한 애정이 생기는 것을 느낀 소중한 작품이었습니다. 또 시절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 때는 다소 짧은 무대인사 정도였지만, 이번은 진행자 분까지 모시고 1시간 정도 진득하게 앉아 대화를 나눈 첫 GV라 이쪽으로도 저한테 소중한 경험이 되었네요. 이번 12월 27일, 여의도CGV 도경수홀에서 있었던 상영회 및 GV 이야기입.. [내멋대로 리뷰] 희망도 절망도, 전부 아름다운 인생이란 이름 아래 : 애니메이션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스카이포스터,[내멋대로 리뷰] 등장입니다. 이번주 5일 동안 극장을 두 번이나 다녀왔습니다. 둘 다 애니메이션을 보기 위해서였지만, 하나는 원래 제 취향대로 재패니메이션을, 또 하나는 픽사의 애니메이션을 보고 왔습니다. 둘 다 참 아름다운 경험이었고,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제 본 취향을 따라 재패니메이션을 이야기해보고, 픽사의 애니메이션은 조만간 다른 포스팅에서 이야기를 나눠볼게요! https://medium.com/@Brian_G_Peters/6-rules-of-great-storytelling-as-told-by-pixar-fcc6ae225f50 아무튼,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각본가 오카다 마리 씨의 화려한 감독 데뷔작.오카다 마리 씨 다운 관계와 사람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가 드디.. [내멋대로 리뷰] 이처럼 아름답고 예쁜 사랑 이야기 : 애니메이션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Take On Me~》 스카이포스터,예고도 없이 등장입니다. 이제까지 제 블로그를 쭉 봐주신 분이라면 제가 예고 없이 등장했다는 건 극장에서 뭔가를 보고 왔다는 의미인지 아실 것 같습니다. 시작 전에 두서 없이 사담을 잠깐 좀 하자면, 작년 한 해가 쿄애니 영화 Year(극장판 애니메이션 제작에 집중한 1년) 올해 극장가에는 쿄애니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맘껏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겨우 시작일 뿐인데 벌써부터 황홀하네요. 게다가 사요아사(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도 조만간 극장 개봉을 준비중이라니. 작년도 그랬지만 올해도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만만찮게 행복할 것 같습니다, 흑흑… ㅠㅠ… 곧 이 작품도 CGV에 옵니다. 어쩌면 본격적으로 중2병이라는 단어를 알리는데 기여했’을지 모르는’ 작품.돌연 극장판으로 소.. [내멋대로 리뷰-호외편] “애니메이션의 의미를 생각하다” / 극장판 애니메이션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단편 리뷰 애니메이션 읽어주는 낭인,스카이포스터, 인사드립니다! 독특한 작품이 하나 등장했습니다. 애초에 2월 개봉 예정도 원래보다 미룬 계획인데, 같은 배급사(플레이무비/미디어캐슬)의 같은 2월에 예정되었던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夜明け告げるルーの歌》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3월 말이 다 되서야 본격적으로 개봉을 알려왔네요. 놀라운 일이지만, 4월이 다 되어서야 올해 제가 처음으로 보게 된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되었네요! 이게 올해 극장에서 본 첫 애니메이션이 된 이유엔 슬픈 전설이 있습니다.‘쏘불아옆’이라고... 개봉 1주일만에 상영관이 대거 탈락한 비운의 작품이 있습니다.설마 1주일 안에 상영관이 그렇게 다 사라질지는 몰랐지... 개봉 날짜를 이야기하느라 사족이 좀 길어졌습니다. 유아사 마사아키湯浅政明 .. 이전 1 2 3 4 ··· 8 다음